[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고현정이 개그맨 김영철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4월 30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작년 사진들 (NG모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 등과 어울리는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팬들을 놀라게 한 건 개그맨 김영철과의 다정한 투샷. 두 사람은 식사 자리를 함께한 듯 룸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고현정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도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고, 김영철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폭소를 일으켰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의외의 친분이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연예계 마당발 아니신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강 악화로 큰 수술을 받기도 한 고현정은 퇴원 후 차기작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에 복귀했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또한 고현정은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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