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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아도 역대급 비주얼 26기 첫등장, 현숙 첫인상 몰표 (나는 솔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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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유경상 기자]

골드 특집 26기가 나이에 비해 관리가 잘 된 역대급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환한 미소를 자랑하는 미모의 현숙이 첫인상 4표로 몰표를 받았다.

4월 3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7기, 14기에 이어 나이가 꽉 찬 골드 특집 26기가 첫등장 했다.

26기 영수는 80년생 45살로 “(결혼이) 좀 많이 늦은 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출신 교수인 영수는 결혼하지 못한 이유로 부모 반대를 말했고 의지가 부족했던 것 같다며 이제 반대가 있어도 문제가 안 되게 할 거라고 했다.


영호는 “지금도 결혼이 급하진 않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게 우선이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 최근에 계약을 했다. 열심히 살았다”며 MC 송해나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송해나가 “오랜만”이라며 반색했고 영호는 “운동을 좋아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하고 있고 주말에 혼자 도서관에 가서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평소 생활을 말했다.

영식이 등장하자 이이경이 “어려 보인다. 내 나이 또래 아니냐. 나보다 어릴 수도 있겠다”며 놀랐고, 영식은 “30대가 될 때는 마음도 크게 달라진 게 없었는데 이제 41세가 되니까 더 늦으면 안 되겠다. 지금 뭔가 하지 않으면 이대로 50, 60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을 원했다. 마지막 연애는 10년 전이라고 했다.

영철은 193cm 키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보이며 골프와 스쿠버다이빙이 취미라 말했다. 골프 프로 테스트를 준비 중이라며 “37살 때까지는 21살도 대시하고 그랬다. 가만히 있으면 다가와서 굳이 대시할 필요가 없었다”고 과거 인기를 자랑했다. 코로나 이후 혼자 시간이 늘어나며 골프와 술로 시간을 채운 것 같다고 했다.

광수는 등장부터 새빨간 코트로 시선을 강탈했고 김정민, 김건모, 이승환 모창에 중국어 개그로 개그맨 공채시험 같은 인터뷰를 했다. 광수는 “웃기는 것을 좋아한다. 12년 회사생활 반은 이라크에 있었다. 어릴 때는 사우디에 10년 정도. 아랍어와 영어는 할 수 있다. 군대를 이라크 파병 다녀왔다”고 했다. 여동생은 강남 신사동에서 피부과를 운영. 광수는 “82년생인데 지금도 엄마에게 뽀뽀하고 사랑한다고 한다. 표현에 아낌이 없다”고 했다.

상철은 5년 전에 마지막 연애를 했다며 “저희 팀이 총 12명인데 여자가 한 분인데 기혼이다. 봉사활동은 중학교 때부터 했다. 충남 태안에 기름 제거하러 가고. 그런 게 생길 때마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 가서 했다”며 “외모가 안중요하면 거짓말인데 크게 따지지 않는다. 나이도 크게 신경 안 쓴다. 제한을 두고 사람을 만나는 건 아니라서” 결이 비슷한 사람을 원한다고 했다.

경수는 47세라고 나이를 밝혔고, 모두가 “관리 잘했다”며 감탄했다. 경수는 “회사가 남초고 팀도 남자밖에 없다. 저보다 나이 많은 분은 없다. 제가 노총각 TOP을 찍고 있다”며 “아기 생각이 있어서 40세 미만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잠실에 집도 샀다. 내년에 입주다. 신혼집을 하면 좋을 것 같다. 그 집에 혼자 살면 외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물려받을 땅도 있다고 했다.

남자는 경수까지 7명이었지만 여자는 6명이었다. 영숙은 짝을 만나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며 “중학교 들어가자마자 유학을 준비해서 대학교까지 미국에 있었다. 한국에 돌아온 건 26살, 27살에 아버지가 선을 보라고. 귀국해서 선을 봤는데 한 직업에 국한돼서 보다보니까. 법조인 위주로 봤다. 선을 100번 봤다”고 말했다. 같은 기수에 5년 전 소개팅한 사람이 있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정숙은 박보영 닮은꼴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며 “20대 때는 쉬지 않고 연애하긴 했는데 결혼 못하게 된 이유가 29살부터 5년 공부를 하면서 연애를 아예 못했다. 결혼 적령기인데”라고 결혼 못한 이유를 말했다. 결혼하고 싶어 연락처 목록에 있는 지인들에게 대부분 연락해 1년 동안 50번 소개팅을 하며 노력했다고도 말했다.

순자는 첼리스트로 “저는 아직 소녀 같은 사람이다. 순수하다. 회사 생활하는 직업이 아니라 부딪힐 일이 많지 않아서. 어제도 사실 독주회를 했다. 예술의 전당에서. 되게 자주한다. 연주도 한 달에 많다”며 소개팅으로는 잘 안 돼 출연했다고 했다. 중요하게 여기는 건 외모로 피부, 헤어, 치열, 비율을 언급했다.

영자는 “대학원까지 나왔고 졸업하고 한국에 와서 인턴부터 일을 시작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야근하고 주말에도 일하고. 취미는 운동이다. 거의 매일 하려고 한다. 11시에 PT를 한다”며 주말에는 필라테스를 하고 봄, 가을에는 골프를 친다고 말했다. 자녀가 없으면 돌싱도 괜찮고, 능력만 되면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고 했다.

옥순은 88년생 37세로 “일단 친구들은 전부 다 갔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35살부터 노산이라고 한다. 34살까지 결혼 못하면 포기해야겠다. 30대 초반에 만나던 친구가 있는데 결혼하려다 못한 게 가난해서 아들을 장가보낼 수 없다고. 저희 집에서도 반대했다. 트라우마는 아니지만 그렇게 가난하지 않은 집이었으면. 제가 프리랜서라 안정적인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랐다.

환하게 웃으며 등장한 현숙은 이상형으로 “뽀얗고 빵긋하고 밝고 점잖은 사람. 조용한 인싸”를 말했고 “좋아하면 숨기는 걸 못한다. 그대로 가서 할 말 다 한다.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꼬리치면서 따라다니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30대 때 결혼생각이 없어졌다가 조카들이 태어나며 마음이 바뀌었다고. MC 데프콘과 이이경의 원픽이 현숙이었다.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도 현숙이 총 4표로 몰표에 가까운 표를 받았다. 영수, 영식, 광수, 경수까지 현숙을 택했다. 정숙이 영호와 상철에게 2표를 받았고, 영자가 영철의 1표를 받은 가운데 영숙, 순자, 옥순은 0표를 받았다.

제작진이 “4표 예상하셨냐”고 묻자 현숙은 “전혀 예상 못했다. 기분이 얼떨떨했다. 이런 적이 없다. 굉장히 취향을 타는 스타일이라 저를 좋아하는 극소수 마니아층이 있다. 호감을 표현해준 분이 다행히 있어서 생각보다 좋았다”고 답했다.

그런 현숙이 남자 출연자들 중에 “이상형이 있다”고 말한 가운데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에 이은 자기소개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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