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함수현 "공부 잘해 은행 취업…신병으로 눈 안 보이고 다리 절기까지"(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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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신들린 연애' 출연자 함수현이 신병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김재중, 궤도, 함수현이 출연했다.
함수현은 ‘신들린 연애’에 출연할 때 신령님의 허락을 받았다고 말하며 “방송국에서 섭외가 왔는데 사기인 줄 알고 연락을 안 받았다. 신령님이 꿈에 나와서 알려주셨다”라고 설명했다.
함수현은 “할머니가 살아생전 유명한 무속인이었다. 전 어렸을 때부터 귀신을 봤다. 6~7살 때 아기니까 귀신이라고 인식을 못 하고 다람쥐나 미키마우스라고 인식을 했다. 엄마한테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함수현은 귀신이 주변시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공부도 잘했다. 국책 은행에 다녔다. 창구업무도 보고 본점에서도 근무했다. 일반인으로 살고 싶어서 굿을 했다. 신병으로 살이 60kg 넘게 쪘다. 한쪽 눈이 잘 안 보이고 다리를 절었다. 누름굿 주기가 짧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울증, 공황장애 약을 먹었다. 증상이 심해 (주변에)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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