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건물주' 서장훈과 이혼한 오정연, 결국 '배달 알바' 뛴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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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 건물주' 서장훈과 이혼한 오정연, 결국 '배달 알바' 뛴다 [RE:스타]](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4/28/95f84629-bdbe-4cc6-8326-61c7e8d86107.jpg)

!['700억 건물주' 서장훈과 이혼한 오정연, 결국 '배달 알바' 뛴다 [RE:스타]](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4/28/95f84629-bdbe-4cc6-8326-61c7e8d86107.jpg)

[TV리포트=배효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배달 아르바이트를 꾸준히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오정연은 지난 25일 개인 계정에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활력을 되찾고 있다며 "잠깐 뛰뛰해도 땀이. 운동 삼아 틈새 배달"이라고 적었다.
오정연이 배달 아르바이트에 나서게 된 이유는 번아웃으로 알려졌다. 그는 "1년 반을 침대에만 누워 있을 정도로 지옥 같던 시간을 경험했다"며 힘든 시간을 회상했다.
오정연은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밥값도 되고 부동산 임장도 다니게 된다"며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도 가봤다. 어떤 날은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서 16층까지 걸어 올라갔다. 너무 힘들었지만 운동이 돼서 뿌듯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정연은 2009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협의 이혼했다. 더불어 최근 그는 SBS Plus·E채널의 '솔로라서'에 출연해 결혼과 이혼을 경험하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12월 17일 방송분에선 난자를 냉동해둔 사실을 고백하며 "내 삶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선택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그런 확신을 갖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순간이 내게도 올까"라며 미래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오정연은 전직 아나운서라는 고정된 이미지를 넘어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의 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은 '스포츠 만능캐'라는 별명처럼 온몸을 쓰는 활동을 즐기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배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오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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