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2조 남편♥' 이영애, 데뷔 후에도 알바했다 "등록금 벌어야, 초콜릿 팔았다" (요정재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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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2조 남편♥' 이영애, 데뷔 후에도 알바했다 "등록금 벌어야, 초콜릿 팔았다" (요정재형)[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27/1745754131220290.jpg)

!['재산 2조 남편♥' 이영애, 데뷔 후에도 알바했다 "등록금 벌어야, 초콜릿 팔았다" (요정재형)[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27/1745754131220290.jpg)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영애가 광고모델로 데뷔한 이후에도 아르바이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27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처음 들어봐요…!!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애는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영애는 자신이 내향형이라고 말하며 "극I여도 학부모가 되니까 저희 집 양편에 살았을 때는 50명까지 왔었다.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머리가 아프다. 그때부터, 포기했다. 모르겠다 '그래 그러자'이랬다. 주위 친구들이 '괜찮아? 그래도 돼? 너 신비주의잖아'라고 했다. '몰라'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정재형은 "처음 광고 찍고 이럴 때 난리였냐"고 물었다.
이영애는 "오래전이긴 하지만 처음 데뷔했던 건 유덕화 씨하고 투 유 초콜릿 광고였다. 그 여자 주인공이 누구지? 하고 궁금해했다"며 자신을 향한 대중의 관심을 언급했다.

투유 초콜릿 광고에 대해 "19살 때였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인기가 이 정도인가 언제 느꼈냐"는 물음에는 "배우가 되겠다고 생각한 게 아니다. '아르바이트해서 돈 벌어야지' 그랬다. 알바비 벌고, 등록금 벌고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투유 초콜릿 광고하면서도 백화점에서 알바로 밸런타인데이 때 초콜릿 팔았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광고 계약사 조항에 나가서 누군지 말하지 말라는 얘기가 있었다. 그래서 인터뷰를 안해서 지나가는 사람이 '어디서 많이 보신 분 같은데'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가수 프러포즈도 있었다"며 "엄정화 언니랑 같이 만날 수도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대학교 1학년 시절이었다는 이영애는 전속계약이었냐는 물음에 그렇다며 "제 노래도 듣지 않으시고. 그때는 이때처럼 아이돌이 붐업이 된 게 아니었기 때문에 무서웠었다"고 전했다.
엄격한 집이었냐는 물음에 "보수적이었다. 대학 졸업하고 데뷔를 했다"며 배우 데뷔 당시를 떠올렸다.
"산소같은 여자"라는 타이틀에 대해서는 "저만의 타이틀이 주어진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대장금', '친절한 금자씨' 등 커리어를 만든 것에 대해 "내가 했던 거 이상으로 많은걸 받았으니 감사한 마음"이라고 답했다.
정재형은 "됐다. 결혼하자 (하신거냐)"라고 묻자 이영애는 "20대 때 그런 생각이 있었다. 오랫동안 이 일을 하고 싶어서 '뿌리를 깊게 내리자, 시간이 지나도 내 자리가 그대로 있을 정도로 뿌리를 깊게 내리자' 싶었다"며 " 20대때 흔들리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1971년 생인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의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2011년 생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의 남편은 1951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IT계 회사에서 근무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한국 통신 벤처기업을 설립했으며, 방위산업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재산은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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