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과 8888일 맞이 "첫눈에 반한 당신, 오늘 더 사랑해"

[OSEN=오세진 기자] 가수 션이 아내이자 배우 정혜영을 향한 영원한 사랑을 보였다.

27일 션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정혜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션은 정혜영과 만난 기념일을 기념하는 글귀를 적었다.

션은 "혜영이를 만난 지 8888일 한 여자로 만나 나의 사랑스런 아내가 되어주고 그리고 누구보다 멋진 하음 하랑 하율 하엘이의 엄마로 살아가줘서 고마워"라면서 "아내이기 전에 아이들의 엄마이기 전에 그냥 혜영이, 네가 나는 너무 좋아"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션은 "내가 처음 보고 첫눈에 반한 혜영이로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더욱 사랑할 혜영이, 오늘 더 사랑해!"라며, 영원을 언급하지 않아도 영원을 말한 듯이 보여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결혼 권장 부부 1순위", "저런 사랑이라면 나도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다", "너무 예쁜 거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은 마라톤을 통해 동료 연예인인 박보검, 윤세아 등과 기부 행진, 역사 알림 등을 하고 있으며, 최근 '뛰어야 산다'의 단장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email protected]

[사진] 션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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