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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허재, 심장병+우울증 몸보다 입이 날라다녀…예능 존재감 확실(뛰어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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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이슬기 기자]

허재가 남다른 존재감으로 '뛰어야 산다'를 장식했다.

4월 26일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에는 마라톤 훈련을 이어가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허재는 첫날 숙박부터 넘치는 예능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같은 방을 쓰기로 한 슬리피가 종아리 마사지를 해주자 "바로 또 뛸 수 있다"고 외친 것. 하지만 다음 날 눈곱도 떼지 못한 상황에서 모닝런이 시작되자, 허재는 전날 밤과 달리 제대로 달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허재는 모닝런 뒤에서 2등으로 달리기를 마쳤다. 그는 벅찬 숨을 쉽게 이기지 못하고 "쉴 시간을 달라"고 했다. 농구 레전드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허재이기에, 나이가 들어 생긴 몸의 한계는 더욱 시선을 끌었다.

허재의 존재감은 '의리 마라톤'에서도 빛났다. 6바퀴가 목표라고 밝혔던 것과 달리 그는 1바퀴 만에 "살려줘"라는 수신호로 교체를 부탁했다. 팀원이 오히려 허재의 추가 달리기를 요구했지만, 체력의 한계에 달한 허재는 바로 교체돼 자리에 쓰러졌다.

다만 이후 허재는 계속해서 '입'으로 쉴 틈 없는 예능을 만들었다. 뻔뻔하게 안성훈에게 자신의 몫까지 뛰라고 외치는 가 하면, 감독 이영표의 교체를 오히려 막아서는 등 거침 없는 언행으로 심심할 수 있는 마라톤 예능에 웃음꽃을 더했다.

특히 모든 참가자를 대표해 앞으로 나선 허재는 "뛰어야 산다가 끝날 때까지 모두 부상이 없길"이라 외쳤다. 허재는 다음 방송에서도 10km 마라톤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고, 앞서 심장 치료, 우울증 등의 건강 적신호를 알렸던 허재의 한계 극복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뛰어야 산다’는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16인의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라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과 ‘축구 레전드’ 이영표가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나서며, ‘베테랑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와 만능 엔터테이너 양세형이 마라톤 중계진으로 함께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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