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서현 "남자 보는 눈 심하게 높아…이상형? 인생 잘 살아온 나 같은 사람"

배우 서현/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서현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그룹 소녀시대 막내로 데뷔한 서현은 바른 생활로 연예계 대표 모범생으로 꼽힌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서현은 남자 보는 눈이 높은 편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날 서현은 “(남자 보는) 눈이 심하게 높다. 꼭대기에 달려있다”라며 “내가 봐도 높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삶에 있어서, 연기나 작품에 있어서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려고 하는 편이다”라며 “T라서 나라도 주관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자 나 같은 버전 만나고 싶다”라며 “난 자신 있다. 내 인생 잘 살아왔다. 그래서 잘 살아온 남자를 만나고 싶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현의 첫 극장 개봉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으로, 오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