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40억 벌었다…슈주 최시원 강남 건물 '대박' [집코노미-핫!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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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40억 벌었다…슈주 최시원 강남 건물 '대박' [집코노미-핫!부동산]](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hk/2025/04/27/03.39699246.1.jpg)

![10년 만에 40억 벌었다…슈주 최시원 강남 건물 '대박' [집코노미-핫!부동산]](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hk/2025/04/27/03.39699246.1.jpg)
27일 빌딩로드 부동산 중개법인과 뉴스1에 따르면 최시원은 2015년 9월 신사동 로데오거리 주변 2층짜리 단독주택을 11억원에 매수했다. 해당 주택은 임대 수입은 낮지만, 부지가 제1종일반주거지역에 속해, 재건축 시 4층 이하 건물을 새로 지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이후 최시원은 수억원을 들여 3층 건물을 새로 지었다.
최시원이 새로 지은 건물은 연면적 약 136㎡(41평), 지상 3층 규모다. 건물은 수인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도보로 6분 거리로, 도산공원 인근 압구정로데오역 상권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최시원의 건물에는 주점, 카페, 사무실 등이 들어와 있다고 한다.

사진=채널A 제공
해당 건물의 등기부등본상 채권 최고액은 10억8000만원이다. 통상 채권 최고액이 대출금의 120%인 점을 고려하면, 9억원 수준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최시원이 건물을 다시 짓는 데는 약 2억원을 들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 건물의 시세는 54억원으로, 건물 매입가에 신축 비용 등을 합친 매입원가(14억원) 대비 약 40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김경현 빌딩로드 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최시원 건물) 인근에서 평(3.3㎡)당 (건물이) 2억 1200만원~3억원대 가격에 매각된 사례가 있었다"며 "건물 연식과 입지 요건, 도로 조건 등에 가중치를 두고 예상 평(3.3㎡)단가인 2억 원을 최시원 빌딩 대지 면적인 27평에 곱하면 54억원으로, 10년 만에 약 40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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