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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포도알 4개에 분노…손석구에 "지옥가게 생겼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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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포도알 4개에 분노…손석구에 "지옥가게 생겼네"(종합)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포도알 4개에 분노…손석구에 "지옥가게 생겼네"(종합)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혜자가 손석구 때문에 지옥 가게 생겼다고 원망했다.

26일 방송된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극본 이남규, 김수진)3회에서는 이혜숙(김혜자 분)이 고낙준(손석구 분)과 솜이(한지민 분)의 인연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숙은 화면을 통해 고낙준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이혜숙이 길 가고 있는데 고낙준이 이혜숙을 불러세워 “한참을 불렀는데 제가 저기요라고 부르는 소리 못 들었냐”고 했다.

이혜숙은 “저 ‘저기요’ 아니다”고 했고 고낙준은 “그럼 제대로 부르게 이름 알려달라”며 “용띠 맞지 않냐 용띠가 성격이 급하다”고 했다.

이혜숙은 “저 용띠 아니고 약속 있어서 빨리 가 봐야 한다”고 했다. 고낙준은 “그럼 엽차 한 잔 마실 시간도 없냐”고 했다. 이혜숙은 “제가 왜 그쪽이랑 엽차를 마셔야 하냐”꼬 했고 고낙준은 “제가 그쪽한테 반했다”고 했다. 이 과거를 바라 본 이혜숙은 미소를 지었다.

이혜숙은 “저 지금 선보러 가는 중이다”고 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고낙준은 “선은 꼭 가야하지만 그냥 가면 심심하니까 나랑 이야기 하나 하자”며 “그쪽은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고 했다.

그러더니 “그쪽은 버스 타고 가고 나는 뛰어 갈 테니 그 대신에 내가 먼저 도착하면 나한테 시간 좀 내주라”고 했다. 이혜숙은 선자리에 갔고 해당 다방에 고낙준이 뛰어왔다. 고낙준은 맞선남에게 “형님 남자라면 포기하면 백년은 후회할 것 같은 순간이 한 번은 있지 않냐”며 “전 지금이다”고 했다.

고낙준은 이혜숙에게 손을 내밀며 “내 손을 잡으라”며 “눈 한번 딱 감으면 다른 세상으로 데려가 줄거다”고 했다. 고낙준의 이 모습을 보며 이혜숙은 미소를 지었다.

이후 고낙준은 이혜숙에게 “여기 천국에서는 모두가 행복해져야 할 의무가 있다”며 “나는 당신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나랑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당신으로서도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하며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고 했다.

고낙준은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가르켰는데 그곳엔 솜이가 있었다. 솜이는 고낙준 품에 안기며 “저 고낙준 씨 생각하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이에 분노한 이혜숙은 “준비한 게 이거냐”고 분노하며 솜미 머리채를 잡았다.

이혜숙은 이어 고낙준에게 “지금 누구 편을 드는 거냐”며 “말해라 내 편이야 누구 편이냐”고 분노했다. 급기야 이혜숙은 고낙준 머리채 까지 잡았다. 집으로 들어 온 고낙준은 자신이 솜이를 지옥철 행 지하철에서 구해준 인연이 있다고 말했다.

이혜숙은 포도알을 내밀며 고낙준에게 “이거 알지 않냐”고 했다. 고낙준은 “나 이거 실물 처음 보는데 되게 예쁘게 생겼다”며 “이거 천국에서 나쁜짓 하면 막 떨어지는 거다”고 했다. 이어 “저기 판에다 붙이는 거다”며 “마트에서도 그런거 하지 않냐 근데 이거 다 채우면 지옥간다더라”고 했다.

그러자 이혜숙은 “그럼 이 포도알 누구거냐 다 내거다”며 “벌써 4개다”고 했다. 이어 이혜숙은 “내가 누구 덕에 지옥 구경을 다 하게 생겼다”며 “하긴 다들 남편 잘 둬봤자 기껏해야 스위스, 일본 온천 여행이나 가보겠지 누가 지옥을 가보겠냐 안그렇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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