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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女·시흥女와 바람 인정…아내 대체자 찾아" 뻔뻔 남편에 서장훈 폭발 ('이혼숙려캠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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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女·시흥女와 바람 인정…아내 대체자 찾아" 뻔뻔 남편에 서장훈 폭발 ('이혼숙려캠프') [종합]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

"빨래女·시흥女와 바람 인정…아내 대체자 찾아" 뻔뻔 남편에 서장훈 폭발 ('이혼숙려캠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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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7세 연하 머슴 남편이 바람을 인정하면서도 외도는 아니라는 황당 발언으로 분노를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최연소 연하 남편 만 나이 25세 장강재 씨와 7살 연상 아내 박경애 씨가 이혼 조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내는 남편의 바람기와 거짓말을 문제 삼았고, 남편은 당당한 태도로 일관했다. 거기다 남편이 바람을 피운 게 한번 뿐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서 또 한번의 위기가 닥친 상황이다.

이혼 의사를 묻는 질문에 아내는 "끝까지 거짓말을 하는 모습을 보고 이혼 의사가 있다"라고 말했고, 남편은 "앞으로는 와이프에게 헌신하면서 살 것"이라며 이혼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아내 측 변호사 양나래는 남편의 외도 문제를 짚으며, "외도가 실제 몇차례 있었는지 밝혀 달라"라고 요구했다. 남편 측 변호사 박민철은 "남편은 외도가 아니라 바람이라고 얘기를 하셨다. 외도라는 어감보다는 바람을 선택했다"라고 말해 황당함을 자아냈다.

앞서 상담에서 머슴 남편은 아내가 6개월 집을 비운 사이 외도한 것에 대해 "6개월 동안 아내 대체로 찾아보자 해서"라는 이유를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남편 측은 빨래를 해준 빨래녀와의 바람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다만 천안 모텔 사건에 대해서는 "천안에 지인들이 있다. 남편이 추억여행을 떠났다. 예전의 자취를 찾아서 떠난 것이고 혼자서 천안 모텔에 숙박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아내는 "거짓말인 것 같다. 원래 거짓말할 때도 뻔뻔하게 우긴다"라며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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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흥에서의 불륜과 관련해서는 인정했다. 그렇게 두번의 바람을 인정했다. 남편은 "인정을 해야지 어쩔 수 없다. 시흥은 인정 한다"라고 답했다. 사과하는 시간을 갖자는 조정인들의 제안에 남편은 아내에게 "뭐라 할말이 없지만 미안하고 이제는 안 그러니까 믿어줬으면 한다. 미안하다"라고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양나래 변호사는 위자료와 관련해 결혼 전 바람에 대해서는 청구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재산 분할과 관련해서는 남편 측은 애완 뱀 빼고는 가져갈 것이 없다며 10대0을 받아들였다. 남편은 "아내가 돈을 준다고 해도 염치 없이 덥석 받으면 찌질해 보인다. 그거 없어도 내 몸이 전 재산이다"라고 말했다.

이혼 의사가 없다는 남편 측의 조건은 부부 관계였다. 남편은 주 2회를 원했고, 아내는 주 1회에서 2주에 1번을 요구했다. 그러자 남편은 PC방 주 4회를 제안했다. 박 변호사는 "부부관계 주 2회, PC방 주 4회다. 부부관계를 줄이면 그 횟수가 PC방으로 간다"라고 대변했다. 서장훈은 "관계가 없는 날은 PC방에 가는 구나"라며 어이없는 웃음을 터뜨렸다.

아내는 "정말 철이 없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상의 끝에 아내 측은 일주일에 부부관계 2회, PC방 2회를 제안했지만, 남편 측은 "부부관계를 주 6회로 늘리면 PC방을 포기하겠다"라고 맞받아쳤다. 중재에 나선 서장훈은 PC방을 주 3회로 하되 시간을 줄이는 방향을 제안했다.

한편, 시종일관 철 없는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은 "갑자기 도망가는 거 아니냐"라며 우려했다. "절대 그럴 일이 없다"는 남편 측의 답에 서장훈은 수긍하며 "아까 심리 생리 검사에서 수줍게 본인의 성향(이상형)을 밝혔다. 본인이 체격이 있는 분을 좋아하더라"라며 아내가 이상형이라는 것을 전했다.

아내의 조건도 공개됐다. 아내 측은 무책임한 말 하지 않기, 무시하는 말 하지 않기, 무관심하지 않기라며 3無 정책을 요구했다.

남편은 아내의 생일을 최근에 알았으며, 결혼기념일은 전혀 알지 못했다. 그는 "결혼을 처음 해봐서 몰랐다"라며 궤변을 늘어놨다. 결국 참다 못한 서장훈은 "생일도 올해 안 사람하고 왜 사냐"라며 폭발했다.

한수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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