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유언 "재산 3등분" 아파트 15층 높이 폭포 '충격+공포' 스윙(지구마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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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이 역대급 액티비티를 즐겼다.
6월 21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에는 5라운드 여행 파트너 3인방 파브리, 가비, 신승호와 함께하는 ‘곽빠원’의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빠니보틀과 신승호는 크레이지 월드 브라질의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나섰다. 자이언트 폭포 스윙으로 최고난도 액티비티를 예고하고 나선 것. 샘플 영상에 곽튜브는 "저건 그냥 뛰어내리는 거 아니냐"라며 놀라기까지 했다.
각오를 한 두 사람은 비행기, 차로 이동하면서 폭포로 향했다. 들판 만이 가득한 풍경 끝에는 45m 낙차의 물줄기가 웅장한 풍경을 자아내는 푸마사 폭소가 등장했다. 웅장하고 위압적 자태, 아파트 15 층 높이의 풍경은 헛웃음 밖에 안 나오는 상황이었다.
빠니보틀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기면 제 재산은 엄마 아빠 동생 정확히 3등분으로 나눠 가져라"라는 유언(?)을 남겼다. 곽튜브는 "전화 꺼놔라 엄마한테 혼나겠다"라고 거들기도.
모두가 "죽어도 못 한다" "절대 못 한다"라고 외치는 가운데 빠니보틀은 벼랑 끝 1m에 섰다. 매섭게 쏟아지는 폭포수 앞에서 그는 스윙용 줄을 연결했고 "준비 됐다"며 절벽 방향 쪽으로 몸을 돌렸다.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는 몸에도 그는 용기를 냈다.
빠니보틀은 모두의 비명과 함께 스윙에 나섰다. 아파트 15층 높이서 수직 낙하하는 공포와 짜릿함이 동시에 찾아왔다. 시종일관 소리를 지르고 웃는 빠니보틀은 "저때 매달려 있을 때가 너무 좋았다"러고 후기를 남겼다. 이어 "무서운 거보다 재밌더라. 번지가 더 무섭다. 쾌감이나 아드레날린이 이게 진짜 최고다"라고 했다.
다음은 신승호였다. 신승호도 "우리 가족들 항상 건강하고"라며 똑같이 유언을 남겼다. 심지어 신승호는 다이빙을 하는 자세로 떨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돌에 부딪힐 거 같았지만, 머리부터 무조건 떨어지고 싶었다"라며 도파민 중독의 모습을 보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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