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시사회서 ♥여친 키스 외면? "다른 女에 말 걸기 위해" [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장예솔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연인 이네스 드 라몬의 스킨십을 피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브래드 피트와 이네스 드 라몬은 6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F1 더 무비'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해외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이네스 드 라몬은 레드카펫을 걷는 동안 브래드 피트에게 입맞춤을 시도했다.


그 순간 브래드 피트는 마치 이네스 드 라몬의 스킨십을 피하듯 다가오는 여성에게 말 걸기 위해 몸을 돌렸다.

해당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지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우연이라는 의견과 브래드 피트가 이네스 드 라몬을 무시했다는 의견 등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포토타임이 되자 서로의 허리를 감싸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29살 연하인 보석 디자이너 겸 사업가 이네스 드 라몬과 지난 2022년 11월 LA에서 열린 한 콘서트에 등장하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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