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록담 이정, 돌싱 논란 해명 "제주 사는 아내 직장 관두고 서울 오기로"(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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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천록담 이정이 돌싱 오해를 해명했다.
6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19회에는 '미스터 보이스' 특집을 맞아 김태균, 천록담 이정, 이대형, 고우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은 "3년 전 '라스'에 나와서 결혼 발표를 했잖나. 결혼하고 제주도 살다가 갑자기 사건들이 많았다. 좀 아프기도 했고"라고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김구라가 "몸이 좀 안 좋고 사업 부진하고 이런 것 아니냐"고 하자 이정은 "부진보다 망했다고 봐야 한다"며 씁쓸해했다. 이정이 망한 사업은 테니스장, 햄버거 가게 등이었다.
이어 이정은 '천록담'으로 개명 후 돌싱 논란이 났다며 "결혼했는데 거의 월말 부부처럼 지낸다. 아내는 아직 제주도에 있고 저만 올라와 원룸 생활 중이다. 3, 4개월 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는 거다. 우리 각시도 제주도에서 일하고 있는데 일을 그만두고 곧 올라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아내가 아주 탄탄한 직장을 다녔는데. 장모님이 서운하시겠다. 제주도 유지신데"라며 본인 일처럼 속상해했다. 이에 이정은 오히려 "좋아서 눈물을 처음 흘리셨다"며 "사위가 잘되니까 맘고생을 같이 하셔서 잘 돼서 기뻐서 우셨다. 그 얘기 듣고 저도 울컥하더라"고 자랑했다.
한편 이정은 지난 2021년 혼인 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된 아내와 2022년 5월 22일 제주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정은 지난 2023년 신장암 1기를 진단받고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정은 '천록담'이라는 이름으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에 도전, 최종 순위 3위(美)를 기록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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