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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변호사 출신 마술사 많아" 최현우, 전교 1등에 조언 (물어보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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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유경상 기자]

최현우 마술사가 마술 꿈나무에게 진심 어린 조언했다.

6월 1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5살 아빠, 48살 엄마, 13살 아들 가족이 찾아와 조언을 구했다.

13살 아들이 “마술을 직업으로 삼고 싶은데 엄마의 반발이 심하다”고 고민을 말했다. 엄마는 “저는 반대는 아니고 공부하고 마술을 취미삼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들은 외가 쪽으로 공부 잘하는 유전자가 있어서 지금까지 전교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고. 엄마는 “부모님이 교육자로 오빠들이 의사도 되시고 했다”며 조카들은 SKY에 입학했다고 알렸다. 서장훈은 “희한한 집안이네. 보내려면 다 연대를 보내야지”라며 모교 연세대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들은 “저는 성균관대 공대 가고 싶다”고 말했고, 이수근이 “방송 모니터를 전혀 안 했구나”라며 폭소했다. 아들은 마술에 빠진 계기로 “초등학교 1학년 때 ‘명탐정 코난’, ‘괴도 키드’를 보고 카드에 궁금증이 생겼다. 카드를 던지는 연습을 했는데 아빠가 카드 마술 좀 했다면서 마술을 보여주셔서 빠졌다”고 했다.

아빠는 “마트랑 정육식당을 하면 늦게 끝난다. 들어가면 아내와 아들이 싸우고 있다. 욕하는 사람이 아니다. 법 없이도 사는 여자였다”며 엄마와 아들의 갈등을 걱정했다.

아들의 최애 마술사는 최현우. 최현우는 전화통화로 “너무 좋아하면 말릴 수 없는데. 자신이 있을 때 직업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두 번째는 부모님이 좋아할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레나트 그린 마술사 원래 의사인 거 알죠? 외국 마술사 절반 이상이 의사, 변호사다. 공부는 안 놨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좋은 대학 나와서 프로 마술사가 되면 마술에 대한 인식도 더 좋아질 거”라고 당부했다.

아들은 최현우와 전화에 특히 감동한 모습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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