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기안84에 무슨 잘못했길래 "한 맺혀 2년간 사과" (태계일주4)[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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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4' 이시언이 기안84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6월 1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는 차마고도 여정의 주요 거점인 '리장'에 입성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언은 직접 계획한 여행 코스로 동생들을 안내했다. 택시를 타고 도착한 장소는 웨딩촬영 장소로 유명한 식물원이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곳곳에서 사진을 찍는 가운데 알파카들이 무리 지어 등장했다. 이시언은 기안84를 향해 "오늘 알파카 보러 왔다. 페루 여행 때 사진 못 찍게 해서 한이 맺혔다. 오늘은 가서 목덜미부터 껴안고 있어라"고 전했다.
이시언은 시즌1 페루 여행 당시 길거리에서 만난 알파카와 사진 찍고 싶어 했던 기안84를 말린 바 있다. "그동안 미안했다"며 2년간 묵혀둔 사과를 건넨 이시언은 기안84와 알파카의 투샷을 원 없이 카메라에 담았다.
기안84는 "나는 시언이 형이 왜 그렇게 미안해하는지 모르겠다. 저희가 첫 번째 여행 간 게 2년 됐는데 2년 내내 그 얘기를 하더라. 사과를 그만하라고 했다. 아무렇지도 않다"면서도 "알파카 똥이 있는 곳에서 같이 뒹굴면서 자세를 취해주니까 너무 고마웠고 따뜻했다. 사과를 제대로 받았다"고 미소를 지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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