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진심으로 돕고 싶어"…박보영에 직진 시작한 류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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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
[헤럴드POP=정한비기자] 류경수가 박보영에게 남아달라고 청했다.
15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극본 이강/연출 박신우, 남건) 8회에서는 미래(박보영 분)를 보내고 싶지 않아 하는 세진(류경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미래는 세진의 제안으로 함께 별을 보러 산으로 갔다. 문득 “우리 서울에서 봤으면 어땠을까요?”라고 궁금해한 세진은 “한세진 씨한테 전 보이지도 않았을걸요. 출퇴근 길에 마주쳤으면 저 별들 중 하나 같았을 거예요, 너무 평범해서”라며 풀이 죽은 미래의 모습에 “얼마나 다행이야, 서울에서 봤으면 재수없다고 나 상종도 안 했을 텐데. 여기 있으니까 말이라도 섞어 주잖아요”라고 장난을 쳤다.
미래에게 서울에 꼭 가야하냐고 물은 세진은 두손리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말에 “나 돈 많은데. 내가 빌려줄까요?”라고 했다. 미래는 농담으로 치부했지만 세진은 “진심인데, 돕고 싶은 거”라며 “너무 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여기서 같이 딸기 자라는 거 보면서 천천히 다음 스텝 생각해보는 거 어때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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