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지♥정우영, 오늘(15일) 결혼…이광기 "모든 분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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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이광기의 딸 이연지(26)와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26)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우영과 이연지는 1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크러쉬와 소향이 불렀다.
이날 결혼식에는 노사연, 박수홍, 홍석천, 안선영, 최은경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버지 이광기는 결혼식 당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편집한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그는 안선영이 올린 "너무 축하해. 우영&연지 결혼식 덕에 반가운 얼굴도 많이 봤다", "이쁜 커플, 오빠는 좋겠네요" 등의 축하 게시물을 리그램하며 현장 분위기를 공유했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정우영은 지난달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축복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예쁘게 잘 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연지 역시 이날 결혼식에 앞서 자신의 SNS에 “떨리지만 잘하고 오자”는 글을 남기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연지와 정우영은 1999년생 동갑내기이다. 이연지는 과거 아버지 이광기와 함께 예능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갤러리 아트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정우영은 축구 국가대표이자 독일 분데스리가 FC 유니온 베를린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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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