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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상금 최고액=압구정 아파트 3채, 바둑 두며 흔들려"(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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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바둑 기사 조훈현이 돈에 흔들렸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6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300회에서는 국수 조훈현이 목포 맛집 투어를 함께했다.

이날 조훈현은 지금까지의 대국 상금 중 최고가는 얼마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응씨배 우승 상금"이라고 답했다. 1989년 대국인데 아직도 그게 최고액이냐며 허영만이 놀라자 조훈현은 "그게 40만 달러였으니까"라고 말했다. 40만 달러는 당시 한화 약 2억 7천만 원으로 압구정 아파트 약 3채 값이었다.


조훈현은 40만 달러 때문에 대국 당시 "제가 흔들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이거 이기면 세계 1등에 돈이 40만 달러잖나. '어디다 써야 하지',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그 생각밖에 안 나더라. 그러니까 그 생각만 안 했어도 최선을 다했으면 그럴 일이 없을 텐데 약간 물러서다 보니까 불리했다"고 회상했다.

허영만이 50평짜리 아파트가 30평짜리가 된 거냐고 농담하자 긍정한 조훈현은 "그나마 그때 정신 차려서 다행이다. 그때부터 몰두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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