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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양세찬→최다니엘 썸타더니 물오른 미모 "범접하기 힘들어"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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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아영이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6월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최초 인 더 시티'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런닝맨' 옥순으로서 양세찬, 최다니엘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김아영은 풀세팅 메이크업으로 등장했다. 유재석이 "오늘 아예 작정했다"고 놀리자 김아영은 "오늘 썸남이 둘이나 있다고 하더라"고 부끄러워했다.


김아영은 자신 곁으로 직진하는 최다니엘과 달리 양세찬이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자 "왜 안 오시냐. 점점 마음이 멀어지시더라"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네가 범접하기 힘들만큼 느낌이 달라서 그렇다"고 대신 해명했고, 양세찬은 "예쁘다"고 감탄했다.

러브라인에 그새 흥미가 떨어진 지예은은 "잘 됐으면 좋겠다"며 거짓 리액션을 선보였다. 지예은은 김아영의 절친으로서 응원하는 커플이 있는지 묻자 "저는 다니엘 선배님 응원한다"고 말해 양세찬을 서운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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