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혼'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와 첫 동반출연에 '부부싸움' (살림남)[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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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혼'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와 첫 동반출연에 '부부싸움' (살림남)[전일야화]](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6/15/1749911466360924.jpg)



!['4혼'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와 첫 동반출연에 '부부싸움' (살림남)[전일야화]](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6/15/1749911466360924.jpg)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영규가 25살 연하 아내와의 방송 첫 동반출연에 부부싸움을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영규가 '25살 연하' 아내와 첫 동반출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영규는 아내 이윤주와 함께 마트로 장을 보러 갔다.
이윤주는 박영규가 마트 나들이를 앞두고 부끄럽다고 하자 나이 차이가 많이 날수록 남자의 능력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가지라고 했다.

박영규는 자신이 4혼인 것을 언급하면서 "미안하기도 하고 눈치도 좀 보인다"고 했다.
박영규는 마트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알아 보고 인사를 건네자 경직된 얼굴을 보였다.
박영규는 이윤주의 작은 스킨십에도 당황하면서 "떨어져", "팔짱 끼는 거 하지 마"라고 거리 두기를 시도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스페셜 MC로 나온 츠키는 "아내 분이 서운하실 것 같다"고 했다. 반면 은지원은 박영규가 아내를 걱정해서 그러는 것이라며 이해가 된다고 했다.
이윤주는 "기분이 나빴다. 자존심 상하는 느낌도 들었다. '날 인정하지 않는 건가?' 싶어서 불쾌했다"고 털어놨다.

마음이 상한 이윤주는 계산대에서 박영규에게 먼저 차에 가 있으라고 했다. 박영규는 아내가 말한대로 먼저 차에 가 있었다.
이윤주는 가라고 했다고 정말 혼자 가 버린 박영규를 보면서 더 싸늘해졌다.
박영규는 마트를 벗어난 후에야 이윤주의 눈치를 보면서 말 걸기를 시도했다. 이윤주는 갑자기 극존칭을 써 가며 박영규를 차갑게 대했다.
참다 못한 이윤주는 차를 세우고 "마트에서 왜 그러는 거야? 내가 창피해?"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박영규는 헛웃음을 보였다.
이윤주는 원래 욱하는 성격이라서 그대로 가면 안 되겠다 싶어서 풀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차를 세운 것이라고 했다.

박영규는 "날 보고 나서 그 다음에 누구를 보겠느냐"라며 자신 때문에 아내가 피해를 볼까봐 걱정이었다고 했다.
박영규는 "매사 조심스럽고 이런 것들이 좋기도 하지만 불편하지 않으냐. 난 배우가 꿈이라 받아야 하는 게 당연하지만 이 사람은 그런 꿈을 꾼 사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윤주는 박영규의 걱정을 잘 알고 있지만 괜찮다고 했다.
이윤주는 박영규에게 "당신 혼자 너무 오바하는 거다. 당신 도와주고 싶고 난 그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했다.
박영규는 일단 더이상의 얘기는 멈추고 집으로 가자고 했다. 이윤주는 인터뷰 자리에서 "그런 변명하는 게 더 속상하고 풀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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