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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딸 결혼' 이광기 "너무 착한 '사위' 정우영, 노래까지 잘해"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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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딸 결혼' 이광기 "너무 착한 '사위' 정우영, 노래까지 잘해" (인터뷰②)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광기가 사위로 맞은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광기의 딸 이연지와 정우영은 지난 15일 서울 모처에서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으며, 축가는 소향과 크러쉬가 불렀다. 신랑 정우영은 결혼식 2부에서 깜짝 축가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광기는 1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결혼식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축가를 불러준 크러쉬의 노래가 정말 좋더라. 소향도 너무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줬다. 2부는 조세호가 사회를 잘 봐줬다"고 결혼식 현장 분위기를 귀띔했다.

이어 "결혼식 2부에서 사위(정우영)도 노래를 불렀는데 잘하더라. 지인들을 전부 다 초대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식장 자체가 아담하고 협소하다 보니까 연지를 아기 때부터 봐왔던 사람들만 불렀다. 모든 분을 초대하지 못한 것이 정말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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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유준상, 이아현, 김원희, 김지선, 홍석천, 박수홍, 선우재덕, 이한위, 임하룡, 정종철, 현영, 최은경, 안선영, 강수정 등 수많은 연예인 하객과 황희찬을 비롯한 축구선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손예진 닮은꼴'로 유명한 이광기의 딸 이연지는 연예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결혼 발표부터 결혼식 당일까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이슈 중심에 섰다.

"딸 결혼식이 이렇게 이슈가 될 줄은 전혀 생각 못 했어요. 제가 연예인이지 우리 딸은 연예인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결혼식도 비공개로 하려고 했는데 요즘은 비밀이 없잖아요. 결혼식 과정이 다 보여지는 게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결혼 발표 당시에도 조용히 지나가길 바랐지만 기사가 '결혼설'로 나오니까 어쩔 수 없이 공식적으로 기사화 한 거에요. 결혼식도 비공개로 진행하려고 했는데 SNS에 올리는 것까지 다 막을 수는 없으니 사진과 영상들이 다 올라오길래 '에라 모르겠다'라는 심정으로 저도 올렸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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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광기는 '사위 정우영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진심을 전했다. "너무 착한 우영아, 지금처럼 우리 연지만 바라보고 쳐다봐주면 좋겠어. 운동 선수니까 부상없이 매 경기 때마다 항상 우리 가족과 너를 좋아하는 팬들과 하나님이 지켜주시니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뛰어라. 그러다 보면 좋은 일이 분명 있을 거야."

한편, 1999년생 이연지는 정우영과 동갑내기다. 이광기의 맏딸 이연지는 어린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JTBC 예능 '유자식 상팔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등 방송에 출연해 손예진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연지는 미술을 전공해 아트디렉터이자 갤러리스트로 활동해왔다. 아버지 이광기가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근무해왔다.

정우영은 지난 2018년 인천대건고 재학 중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프라이부르크, 슈투트가르트 등을 거쳐 프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특례를 받았다. 팬들 사이에서는 1989년생 동명이인의 선수 때문에 '작우영'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오는 7월 독일로 떠나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이광기

전아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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