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이광기 딸' 이연지, ♥정우영과 오늘(15일) 결혼 "영원히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제훈도 축하

사진=정우영 채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광기 딸 이연지가 정우영과 결혼한다.

배우 이광기 딸 이연지는 축구선수 정우영과 오늘(1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다가 사랑을 키워온 걸로 전해졌다.

결혼 발표 후 정우영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며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연지 역시 “영원히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한다. 작년 이맘때쯤, 우영이의 터질 듯한 심장 소리를 들으며 프러포즈를 받았었는데…어느덧 1년이 지나 이제 곧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며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러한 가운데 배우 이제훈은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계획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작품 선택만큼이나 내 인생에서 중요한 목표이지 않을까”라며 고정 패널인 이광기를 향해 “나도 빨리 만나서 선배님(이광기) 따님처럼 결혼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이라고 이연지, 정우영의 결혼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연지는 어린 시절 이광기와 함께 JTBC ‘유자식 상팔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정우영은 현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