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친 거지"…'굿보이' 김소현, ♥박보검에 첫 키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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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친 거지"…'굿보이' 김소현, ♥박보검에 첫 키스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6/15/1749913868000805.jpg)


!["내가 미친 거지"…'굿보이' 김소현, ♥박보검에 첫 키스 [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6/15/1749913868000805.jpg)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보이' 김소현이 박보검에게 입을 맞췄다.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5회에서는 지한나(김소현 분)가 윤동주(박보검)를 향한 사랑을 자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동주는 선수촌에서 훈련을 받다 지한나를 처음 보게 됐고, '시간이 멈추는 듯 느렸고 선명하며 또렷했다. 숨소리와 글러브에 묻은 땀방울까지 보였다'라며 회상했다.

윤동주는 '하지만 그 펀치는 피할 수 없었다. 무방비 상태에서 맞은 불시의 일격.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은 이미 늦었다.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온몸에 힘이 빠지고 손가락 하나 꼼짝할 수 없다. 몽롱하고 아득하다. 마치 술에 취한 것처럼 사랑이 찾아온다'라며 생각했다.
특히 윤동주는 동료 선수들이 지한나에게 비아냥거리자 "저거 다 부러워서 그런 거야. 야 하나도 따기 힘든 금메달을 넌 그렇게 쉽게 따니까 괜히 심술 나는 거지. 뭐랄까. 천재들의 숙명이라는 게 있어. 시기와 질투에 휩싸인 그 기분. 나도 잘 알지"라며 능청을 떨었다.
윤동주는 호빵을 여러 개 챙겼고, "이거 내가 다 가져간다? 유도부 민철이가 금메달 스티커 나오고 선발전에서 우승했다는데 나도 그 기운 좀 받게"라며 기대했다. 지한나는 "또 졌나 봐? 그런 거나 믿으니까 실력이 안 늘지"라며 독설했고, 윤동주는 "나 동양 챔피언이야. 요즘엔 운이 없어서 그렇지"라며 큰소리쳤다.
윤동주는 "너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 나도 좋아해, 너"라며 고백했고, 윤동주에게 등을 돌리고 있던 지한나는 몰래 미소 지었다.

특히 윤동주는 지한나의 신변 보호를 위해 늘 함께 있었고, 지한나는 윤동주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했다. 그 가운데 윤동주와 지한나는 인성경찰청 42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에 참석했다. 윤동주는 지한나의 머리에 손을 올려 햇빛을 막아줬다.
행사가 끝난 후 윤동주는 지한나에게 음료수를 종류별로 가져다줬고, "한나야. 오래 기다렸지. 청장님은 하실 말씀이 뭐가 그렇게 많으신지 몰라. 그치. 뭘 좋아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다 가져와 봤어. 뭐 먹고 싶어? 뭐 마실래?"라며 질문했다.
지한나는 '더위에 취한 건지 더 지독한 것에 취한 건지 아니면 내가'라며 윤동주의 넥타이를 잡고 그를 끌어당겼다. 지한나는 "미친 거지"라며 윤동주에게 입을 맞췄다. 이때 윤동주는 갑작스럽게 쓰러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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