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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뭐 사면 주는 거예요?" 83만원 명품백→비닐봉지 취급에 어이상실(최화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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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이슬기 기자]

최화정이 명품백 비닐봉지 취급에 웃었다.

최근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신박한게 쏟아지는 최화정 가방 속 꿀템들 싹다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화정은 그릇 구매를 위해 파주의 공방으로 향했다. 그는 "선물 받고 너무 마음에 들었던 접시가 있었는데 수소문해서 알아보니 공방이 파주에 있더라구요"라며 파주를 향하는 이유를 밝혔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한식기를 좀 세트로 하고 싶다. 한 두 개 정도나 네 개. 희색인데 약간 아이보리. 커피 한 방울이 딱 떨어진 컬러다"라며 만족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큰 맘 먹고 이동한다"며 설렘을 알리기도 했다.

이동 중 제작진은 "이거 셀린느에요? 파는 거예요. 셀린느에서 뭐 사면 주는 거예요"라며 투명 가방을 들었다. 이에 최화정은 "어우 신선하다"라며 탄식했다.

결국 최화정은 "한 몇 년 됐다. 6~7년 됐는데 그때 당시 95만 원인가? 75만 원인가? 근데 더 비싸겠지"라며 셀린느의 투병 가방을 설명했다. 제작진은 놀라다가 "죄송해요. 비닐 봉지 취급해서"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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