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 타고도 40분 지각' 지드래곤, 이번엔 교통 핑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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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더 시그널’ 행사에 지드래곤은 당초 시작 예정이었던 오후 7시보다 40분 늦은 7시 40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지드래곤은 래핑된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타고 등장했으나, 소속사는 “퇴근 시간대와 비로 인해 교통 정체가 심각했다”며 “도착 시간이 불가피하게 지연됐다”고 해명했다.




호텔 행사장 인근은 교통 혼잡이 극심해졌고, 일부 호텔 이용객들은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번 지각은 최근 행보와 겹치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솔로 콘서트 ‘위버맨쉬 인 코리아’ 첫날 공연에서도 1시간 이상 지연된 바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지각도 스타일?”, “기부한날 이건 좀...”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행사에 앞서 청소년 알코올중독 치료를 위해 8억 8000만 원을 기부하며 또 다른 화제를 모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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