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남' 덱스, 공복이라 예민했나…"게스트 모셔놓고 뭐하냐" 발끈 ('핸썸가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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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덱스가 발끈했다.
12일 밤 tvN '핸썸가이즈' 27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방송인 덱스와 서울 아차산 지역 맛집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프닝에서 덱스는 "예능인으로 열심히 살았다"며 새 드라마 '아이쇼핑'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어 평소 식사 스타일에 대해 "한 번에 많이 먹는, 폭식하는 스타일"이라며 "오늘을 위해 아주 텅텅 비우고 왔다"고 자신만만해했다.
덱스는 핸썸즈의 '사비 결제' 규칙을 듣고는 "개인 카드를 내야 하냐"며 3명이 한끼를 먹을 경우 밥값을 물었다. 김동현은 "제일 저렴하면 20만원 정도 나온다" 말했고, 오상욱은 "북엇국 먹었을 때 27만원 정도 나왔다"고 밝혔다.
맛집 이동 전 덱스는 "오늘 술잔 꺾을 수 있나"고 물었다. 이에 이이경이 "한 잔 할 거면 같이하자"고 제안하자, 덱스는 "난 김동현 형이랑 하겠다. 그래야 돈도 아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식당에 도착한 뒤 덱스는 자신을 제외하고 멤버들이 막걸리 잔을 돌리자 "이런 식으로 푸대접하나"며 "게스트 모셔놓고 이러는 거 실례 아닌가. 한 잔 정도는 괜찮지 않나"고 서운함을 터뜨렸다.
이어 눈치 게임에서도 멤버들의 봐주지 않자 "게스트 모셔놓고, 이런 식으로 푸대접하냐. 정신이 확 든다"고 소리쳐 폭소를 유발했다.
'핸썸가이즈'는 음식에 진심인 다섯 남자가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저녁 메뉴를 추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tvN '핸썸가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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