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걱정 끝" 47살 은지원, 13년만에 재혼 "아이 낳으면 방송 중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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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47)이 올해 안에 비연예인과 재혼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은지원은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연예인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은지원은 지난 2010년 결혼했지만, 2년여 만인 2012년 합의 이혼했다.
앞서 은지원은 여러 차례 재혼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지난달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장수원과 고지용이 “50대에 애 태어나면...”이라고 말을 꺼내자 은지원은 “애한테 실례이기도 하고”라면서 “애가 대학갈 때쯤이면 내가 세상에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고지용이 “형은 결혼 계획 없냐”고 묻자 은지원은 “하긴 해야지! 이러다 진짜 고독사할 수도 있다”면서 “쓰려졌을 때 누가 119는 불러줘야지”라고 답했다.
또한 은지원은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에선 “(아이를 낳으면) 난 방송 안 한다”며 “모든 활동 중단이다. 난 애만 볼 거다”라며 2세에 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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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동 기자(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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