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슬롯시대 커뮤니티!

슬롯시대 고객님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슬롯시대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하세요.

김혜수, 故 임지호 4주기에 남긴 한마디…"넘 그리운 선생님"

컨텐츠 정보

본문

김혜수, 故 임지호 4주기에 남긴 한마디…"넘 그리운 선생님"기사 이미지
김혜수, 故 임지호 4주기에 남긴 한마디…"넘 그리운 선생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혜수가 4년 전 세상을 떠난 요리연구가 임지호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2일 김혜수는 개인 채널의 스토리 기능을 이용해 박혜령PD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박PD는 개인 채널에 "이 계절이 되면 몸은 기가막히게 안다... 그 새벽의 공기를... 벌써 4주기. 매년 이맘때를 기억하고 챙겨주는 이들이 있어 선생님은 외롭지 않을 거에예요... 저도 선생님께 마음 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 김혜수는 "넘넘 그리운 선생님..."이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으며, 지난 10일 박PD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임지호의 생전 마지막 다큐멘터리 링크를 공유하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기사 이미지


한편, 임지호는 지난 2021년 6월 12일 새벽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향년 65세.

1956년생인 임지호는 40여 년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식자재를 찾고 요리를 만든 자연 요리 연구가다. 2006년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는 '방랑 식객'이라는 애칭처럼 우리의 식재료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고,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배우 김수로와 함께 요리 여행 프로그램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했고, 세상을 떠나던 해 4월까지 강호동, 황제성과 함께한 MBN 예능 '더 먹고 가'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 외에도 과거 '힐링캠프'를 비롯해 최근 '집사부일체',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세상을 떠나기 4개월 전에는 생이별한 친어머니, 가슴으로 자신을 길러 준 양어머니, 긴 시간 인연을 맺은 길 위의 어머니를 위해 정성껏 차린 한상차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으로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박혜령PD

김수아 기자 [email protected]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531 / 40 페이지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커뮤니티 off커뮤니티 홈 off 정보 off정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