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준, 팬들 준비한 생일카페 방문했다가 '소란'…"앞으로 개별 방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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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준 SNS
[스포츠한국 신영선기자]
배우 허남준이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에 참석했다가 소란이 벌어지자 불참 방침을 밝혔다.
11일 소속사 에이치솔리드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일부 팬 분들께서 준비해 주신 비공식 행사에 그동안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배우가 직접 현장을 찾은 일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본래 의도와는 달리 예상치 못한 소란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당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면서 "이에 내부 논의를 거친 결과 앞으로는 공식 스케줄 외 팬 행사에 배우가 개별적으로 방문하거나 사전 공지를 통해 정식으로 참여하는 일은 없을 예정"이라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모든 팬 여러분께서 행복할 수 있는 건강한 팬덤 문화가 이어지길 진심으로 소망하며 에이치솔리드는 허남준이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허남준은 최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준비한 '생일카페'를 방문해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전에 허남준의 방문 사실을 안 일부 팬들이 지인들을 입장시킨 뒤 다른 팬들의 출입을 통제해 논란이 벌어졌다.
한편 허남준은 드라마 '스위트홈 시즌2' '스위트홈 시즌3' '유어 아너' '지금 거신 전화는' '별들에게 물어봐' 등에 출연했다.
그는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캐스팅 됐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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