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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2m 40cm 팔척귀=실제 배우…'아동 드라마 되는 거 아냐?' 했는데"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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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2m 40cm 팔척귀=실제 배우…'아동 드라마 되는 거 아냐?' 했는데" [엑's 인터뷰]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
김지훈 "2m 40cm 팔척귀=실제 배우…'아동 드라마 되는 거 아냐?' 했는데" [엑's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지훈이 '귀궁' 종영 소감을 전하며 방영 전 걱정에 대해 털어놨다.

11일 김지훈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귀궁'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육성재)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극 중 김지훈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서는 가상의 왕 ‘이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팔척귀에 빙의된 모습까지 1인 2역을 수준의 연기를 선보인 김지훈은 "목소리부터 똑같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 깊은 원한과 분노가 팔척귀의 원동력이니까. 그런것들이 목소리를 통해서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특별히 신경 쓴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표정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거울을 보면서 연습을 많이 했는데 사이코패스나 센 역할을 많이 해서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됐던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2m 40cm 팔척귀는 CG가 아닌 배우 서도영이 분장을 통해 연기했다는 사실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CG없이 한다고 해서 '아동 드라마 되는 것 아니야?' 했다"며 "그런데 처음 봤을 때 압도됐다. 다들 궁금해하고 있었다. 아동 드라마 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는데 처음 팔척귀가 등장했을 때 보고 '이 정도면 괜찮겠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실제로 장치를 사용하지만 키가 2m 40cm 그런 사이즈의 흉측한 비주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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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은 "그것도 가까이서 보면 디테일하다. 그런 것들이 한계가 있다. 한계가 있긴 하지만 화면상으로는 충분히 사람들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려가 컸던 것 같다. CG의 비용을 많이 쓰기 어려운 부분이다. 귀신들도 CG 없이 분장과 연기로 표현을 하게 됐다. '이런 건 CG가 잘 표현됐으면 좋겠는데' 싶었다. 그런데 귀신들의 원한을 풀어주는 게 주가 되다 보니까 효과가 좋았던 것 같다"라며 "팔척귀를 CG를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보면 공감이 덜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귀궁'만의 매력을 짚었다.

사진=빅피처이앤티, SBS, 서도영

이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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