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내가 좀 더 유명했다면"…'영어 소통' 리더들 속 소외감 (스우파3)
컨텐츠 정보
- 37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스우파3' 허니제이가 다른 나라 리더 계급들과의 장벽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에서는 '리더 계급'의 메인 댄서 선발전이 공개됐다.
이날 6크루 리더들은 메인 댄서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분투했다. 리더들은 모두 안무 채택의 주인공인 리에하타(알에이치도쿄)의 안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허니제이는 리에하타의 안무를 배우며 열심히 노력했지만, 언어의 장벽을 느껴야 했다. 리에하타와 다른 리더들은 영어나 일본어로 자연스럽게 소통했지만, 허니제이는 쉽게 어울리지 못했다.

허니제이는 "벽이라고 하나. 그런 게 좀 느껴지긴 했다"며 글로벌 공감대가 부족함을 느꼈다. 이후 한국팀 아지트에서 허니제이는 "소외감 엄청 느낀다. 리더들끼리 이야기하고 있는데 내가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가서 끼는 것도 그렇지 않나"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내가 조금 더 유명했으면 이라는 생각이 엄청 많이 들었다. 너무 국내에서만 활동한게 되게 와닿았다. 내가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리정은 "난 언니가 그걸 인지하고 받아들인 게 리스펙이다. 내가 허니제이였으면 부정하고 싶었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아이키도 "언니 '스우파' 1등 한 사람이다"라고 격려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
▶
▶
▶
▶
▶
▶
▶
▶
▶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