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극복' 손민수, 급기야 ♥임라라 따라 입덧 시작 "힘든데 병수발까지"('엔조이커플')
컨텐츠 정보
- 39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 |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 캡처 |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손민수가 임라라를 따라 입덧을 하기 시작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측은 ‘비상사태 공감임신하고 입덧시작한 극 F남편! 쿠바드 증후군이요? 임신 8주차’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손민수는 베이비시터 자격증 강의를 수강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입덧으로 고생하는 임라라를 위해 먹고싶은 음식을 만드는 등 살뜰히 보살피며 완벽한 예비 아빠로서의 준비를 이어갔다.
부부는 그동안 걱정했던 쌍둥이 둘째도 잘 자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흐뭇해했다. 임라라는 “너무 걱정을 했다”며 “쌍둥이가 워낙 이슈가 많으니까 나는 나올 때까지도 마음 못놓을 것 같다”고 했다. 손민수는 울컥하며 임라라에게 “감사하다. 가족을 만들어줘서. 세상 모든 엄마아빠가 존경스럽다”라며 “고생했어”라고 위로했다.
이후 손민수가 “나도 냄새를 못맡겠어”라며 임라라의 입덧과 동기화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손민수는 구토를 참으며 화장실로 급히 달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속을 게워내고 누운 손민수를 보며 임라라는 “감기는 아니겠지?”라며 걱정했고, 손민수는 “감기 걸리면 바로 짐싸서 나가겠다. 옮기면 안된다”며 “이거보다 더 힘든 삶을 산 거냐”고 임라라의 고통에 공감했다.
이어 손민수는 “갑자기 음식 냄새만 맡아도 메스꺼워서”라며 쓰러졌고, 임라라는 “원래 남자들도 입덧을 하나. 나도 힘들어 죽겠는데 병수발까지 해야 하냐”며 갸웃하면서 웃어보였다.
부부는 남편이 입덧처럼 체하고 토하는 증상이 쿠바드 신드롬, 공감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손민수는 회식 자리에서도 고기를 먹지 못하고 임라라 생각에 일찍 자리를 떴다. 이후로도 손민수는 입덧에 지친 임라라를 달래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고, 부부는 서로를 토닥이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