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이유'? 그저 아이유는 아이유! 모자+마스크+셔츠 모두 무채색으로 사전 투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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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팬 소통플랫폼 베리즈.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를 마쳤다고 인증했다.
아이유는 30일 팬 소통플랫폼 베리즈에 “난 어제 사전투표를 했다. 사전 투표는 오늘 6시까지래!!!”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아이유는 사전 투표소 앞에서 사진을 남겼는데 짙은 회색의 모자와 하얀색의 마스크를 쓰고 무채색에 가까운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있으며 안에 입은 티셔츠 조차 회색이었다.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 자신의 팬들을 위해 음식점과 카페에 빵과 음료, 국밥 등을 선결제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일부 극우 진영에선 아이유를 ‘좌이유(좌파+아이유)’라고 부르며 비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아이유는 지난 4월 진행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라운드 인터뷰에서 “제가 직접 (자신을 조롱하는) 영상을 본 적은 없다”면서도 “속상하다는 말도 틀린 건 아니지만 그런 것도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고 밀헸다.
아울러 아이유는 “다만 선을 넘는 표현이 있거나 회사 입장에서도 ‘이건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고 할 정도로 큰 오해를 만드는 움직임이 있거나 할 땐 제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살면서 한 번도 억울한 적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제가 지닌 성장보다 좋게 봐주시는 시선도 크다”고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지난 논란을 의식한 듯 아이유는 모자부터 마스크, 안밖의 셔츠까지 무채색으로 맞춰 정치색 자체를 배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7일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며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으로 변우석과 호흡을 맞추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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