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로아 엄마의 시간…전시회로 채운 단단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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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멘트도 없이 그녀가 택한 방식은 ‘기록’이었다. 전시회를 담은 여러 장의 사진과 짧은 코멘트, 그 안엔 로아 엄마로서의 단단한 일상과 배우 조윤희의 침착한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배우 조윤희가 30일 자신의 SNS에 “《유영하는 선(線) Floating Lines》”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전시회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화이트 셔츠에 크림톤 팬츠,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로 꾸밈없는 편안함을 보여준 조윤희는 전시회 속 감각적인 설치물 앞에 조용히 서서 사색하는 모습을 담았다.
전시 방문 공개 하루 전인 29일, 전 남편 이동건과 배우 강해림의 열애설이 온라인을 통해 보도되며 화제를 모았다.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지만, 이튿날 조윤희는 묵묵히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며 별다른 반응 없이 평온한 시간을 보냈다.
조윤희는 2017년 이동건과 결혼해 딸 로아를 낳았고, 2020년 합의 이혼 후 싱글맘으로서의 삶을 조용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로아와 함께한 일상 사진들을 공개하며, 따뜻하고 성숙한 ‘로아 엄마’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회 방문 역시, 그녀의 일상 회복이자 자신만의 호흡으로 인생을 채워나가는 또 하나의 기록처럼 다가온다. 조윤희는 여전히 말 없이 단단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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