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기은세 "전혜빈 신혼여행 함께…남편 데려오지 마, 배아프니까" 돌직구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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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기은세가 전혜빈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기슐랭 가이드' 기은세가 동갑내기 절친 전혜빈을 초대, 직접 준비한 '기슐랭 철판 코스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기은세는 전혜빈에게 "내가 얼마 전에 사진을 보는데 자꾸 네 사진이 뜨더라"라고 말했다. 이들의 하와이 사진이 공개됐고, 이에 기은세는 "발리, 하와이, 태국, 네 신혼여행 갔을 때도 따라붙어서"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MC들이 이에 의아해하자, 기은세는 "쫓아간 건 아니고 중간에서 만났다. 같이 스키 타고"라며 오스트리아 여행을 회상했다.
기은세는 전혜빈에게 "다음에는 파리 한번 가자"라며 여행을 제안했고, 전혜빈은 "혼자가 도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기은세는 "남편 데리고 오려 그랬냐. 남편 데리고 올 거면 오지 마라. 배 아프니까"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면서 "뽀뽀라도 하는 장면을 보면"이라고 했고, 전혜빈은 "야 결혼 7년 차인데 무슨 뽀뽀를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세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9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유튜브 및 TV 예능 등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KBS 2TV
이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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