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변기 빼고 올블랙+어두컴컴한 집 공개 "창문 없어서 사"(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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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멤버 겸 배우 육성재가 거주 중인 집을 산 이유가 창문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특이한 취향을 드러냈다.
5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98회에서는 육성재의 거주한 지 4개월 된 집이 공개됐다.
이날 육성재의 집은 굉장히 어두컴컴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콘셉트 역시 블랙이었다. 육성재는 "저희 집은 암막집"이라며 "제 심장의 색깔은 블랙이거든요"라고 너스레 떨었다.
육성재는 "밤 늦게 일 끝나 아침에 자는 경우가 많아서 옛날부터 어둡게 하고 사는 걸 좋아했다. 이럴 바에 어둡게 꾸며보자 해서 저희 집은 배트케이브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집이 공개되자 무지개 회원들은 "진짜 까맣다"라며 깜짝 놀랐다. 육성재는 "가구들 전체 다 블랙으로 맞추고 다 제작가구로 블랙으로 맞췄다"면서, 키가 냉장고 검은 색은 어디서 구했냐며 놀라자 "신상이 없으면 수소문해서 옛날 모델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장실은 최소한으로만 화이트였다. 코드쿤스트가 "변기는 블랙이 없지?"라고 하자 육성재는 "있다. 근데 인테리어 디자이너 님이 세균에 감염되는 걸 모른단다. 그래서 포기했다"고 밝혔다. 위생상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는 것.
이어 육성재는 "저 집 구조상 창문이 없다. 다른 형은 있다. 제가 산 집은 한쪽 벽면이 창문이 없어서 산 것. 환기가 필요한 조그마한 창문만 남겨놓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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