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 안유진이 이영지와 미미를 ‘바보’라고 칭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 6회는 지구 용사 4인방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영지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 파트너로 미미를 고르며 안유진-이은지에게 완패한 기억을 떠올렸다. 이영지는 “이게 우리 역전극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안유진은 이영지-미미팀을 향해 “나 저런 바보들한테 질 수 없다”고 도발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들은 미미는 “내가 아무리 모자라도 그렇지!”라고 호통쳤다.

하지만 이영지와 미미는 “우리는 (팀이름을) BB 하겠다. 바보. 바보는 끈끈하다”며 안유진의 농담을 유쾌하게 받아쳤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