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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목욕탕서 옷 벗는데 몰카 찍혀…방송 계속 잡혀 시한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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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목욕탕서 옷 벗는데 몰카 찍혀…방송 계속 잡혀 시한부 같았다"기사 이미지

타블로 "목욕탕서 옷 벗는데 몰카 찍혀…방송 계속 잡혀 시한부 같았다"

(에픽하이 유튜브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에픽하이 타블로가 목욕탕에서 몰카를 찍힌 경험을 떠올렸다.

29일 에픽하이 유튜브 채널에는 '미쓰라가 10년 동안 숨겨둔 맛집 강제 공개 (감자전 + 닭발 ㄱ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타블로는 미쓰라진, 투컷은 맛집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찜질방에서 겪은 몰카 사건을 회상했다.


타블로는 "(투컷이) 말했던 곳 중에 '진짜 맛있다'고 느꼈던 유일한 곳이 리X사X드 호텔 사우나 안 LA갈비 정식이다. 진짜 맛집이다. 아쉽게도 남자분들밖에 못 간다. 사우나라서 미숫가루랑 같이 먹으면 끝난다. 거긴 인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그거 한 번 먹으려고 들어가서 벌거벗고 씻는 게 번거롭긴 하다. 거기 가면 꼭 연예계 선배님들을 너무 많이 마주친다"고 했다.

투컷은 "나는 당근 마켓으로 직거래했던 분 만났다. 진짜 민망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타블로는 "너네 옛날에 기억나냐? (찜질방에서) 탕에 들어가기 전에 옷을 벗었는데 어떤 초등학생이 와서 나를 찍고 갔다"라고 밝혔다.

투컷은 "그때 찜질방 가자고 한 게 나였다. '너 때문에 여기서 나 사진 찍혔다'고"라며 웃었다.

기사 이미지

(에픽하이 유튜브 갈무리)

타블로는 "진짜 멘붕이 온 게 그때가 내가 예능 제일 많이 할 때다. 시트콤에 나오고 이럴 때다. 대박인 게 내가 옷을 바지부터 벗고 티셔츠를 벗으니까 얼굴이 잠깐 가려졌을 거 아니냐. 딱 벗어서 티셔츠를 올리자마자 앞에서 초등학생이 '찰칵'하고 도망갔다. 벌거벗은 채로 막 쫓아다녔는데 못 찾겠는 거야. 나는 그 사진이 존재하는 걸 아는 거잖아. 이 XX가 제대로 찍었다"라고 털어놨다.

투컷은 "6개월 동안 싸이월드만 뒤지고 다녔다"고 했다. 타블로는 "내가 진짜 6개월 동안 시한부 같았다. 방송은 계속 잡히고 계속 더 유명해지고 있는 거야. 네 이름이 검색어 1위를 할 때마다 그 아이가 보고 나쁘게 마음먹고 이때다 싶어서 관심받으려고 올리지 않을까 싶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후 타진요 사건 터졌을 때 더 두려웠다. 그 아이가 자랐을 거 아니냐. 사건을 통해서 내가 이미 충분히 무너진 걸 보고 더 잃을 거 없을 텐데 하고 그 상황에서 그 사진을 올렸으면 난 진짜 더 이상 돌아올 수가 없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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