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25기 영철이 거짓말을 들켰다.

5월 29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15회에서는 네 번째 '한번 더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자기소개는 짝꿍을 정해 진행됐다. 이때 25기 영철과 파트너가 된 23기 영호는 "여러 번 말씀하셨는데 (25기 영철이) 이상형을 물어보면 항상 17기 옥순 님 이야기를 하셨다더라"고 말해 17기 옥순이 배시시 웃게 만들었다.


간접적이면서 공개적으로 마음을 전달하고 수줍어하던 25기 영철은 추후 개인 인터뷰에서 "그 말을 하지 말아 달라고 했는데. 조금 부담스러워하실까 봐. 하셔가지고 만족했다 저는"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후 자료화면으로는 25기 영철이 23기 영호에게 "'이상형은 17기 옥순 님'이라고 말해달라. 말도 안 되지만 제 이상형이 나와계신다고"라고 디테일하게 부탁하는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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