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동건(45)이 핑크빛 근황이 공개됐다.

2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동건은 지난 24일 미모의 여성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동건과 여성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의 이동건은 거리에서 여성의 허리와 어깨에 손을 두르거나 손을 꼭 잡고 가는 모습으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애정을 표시했다.

두 사람은 당당한 공개 데이트로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이동건의 데이트 상대는 늘씬한 몸매에 단아한 비주얼의 미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로맨스 영화 한 장면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동건의 소속사 더블유플러스는 스포티비뉴스의 수차례 질의에 “사생활 영역이라 본인에게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동건은 이혼 후 새로운 사랑을 찾은 듯한 근황으로 눈길을 끈다. 이동건은 2017년 9월 동료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2020년 5월 합의 이혼했고, 딸은 조윤희가 키우고 있다. 이동건은 ‘미운 우리 새끼’ 등을 통해 매주 딸을 만나며 아빠의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랑은 물론, 일도 잡은 ‘재주꾼’ 이동건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최근 이동건은 제주도에 카페를 개업하고 사업가로도 변신했다. 이동건이 연 제주 카페는 지중해식 인테리어로 개업하자마자 ‘제주 핫플’로 손꼽히며 성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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