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이번에도 만나시겠네요"…갑자기 ♥김혜자와의 동반 환생 망설이는 손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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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손석구가 자신과 김혜자의 전생 인연을 봤다.
25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극본 이남규, 김수진/연출 김석윤) 마지막회에서는 동반 환생을 약속한 낙준(손석구 분)과 해숙(김혜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숙에게 “우리도 환생이나 할까?”라는 말을 던진 낙준은 해숙이 자신 때문에 80세의 몸으로 천국에서 지내는 걸 미안해 했다. 낙준에게 “환생보다는 영적인 진보를 위해 더 높은 곳을 향해가는 건 어떨까요?”라고 제안한 센터장(천호진 분)은 “제가 해숙이한테 진 빚이 너무 많아서요, 그걸 어떻게 해서든지 갚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라고 속상해하는 낙준의 모습에 “해숙 님도 환생 자격을 얻으셨으니까 이번에도 같이 내려가서 만나시겠네요”라고 했다.
낙준은 “이번에도라뇨?”라며 의아해 했고, 센터장은 “부부는 같은 사슬에 묶인 죄수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결국은 둘이 같은 방향으로 걸어간다는 말이죠”라며 무언가를 건넸다. 그걸 보며 눈물을 글썽이던 낙준은 갑자기 환생을 망설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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