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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도둑이 예물 다 훔쳐가"…정준호·이하정 부부도 도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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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도난 피해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사진=MBN '동치미' 캡처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도난 피해를 당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 이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하정은 "(정준호가) 나 때문에 숨막혔다고 하더라. 남편이 혼자 살던 집에 혼수 몇 가지만 추가해서 내가 들어갔는데 남편은 자기가 살던 집에 얘가 안 가고 계속 있으니까 이상했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어느 순간 '내 공간인데 왜 불편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더라. 그 얘기를 듣는데 너무 충격을 받았고 서운했다. '신혼인데 신혼집이 아닌건가?' 싶었다"면서 "게다가 집에 도둑이 들었다. 이사를 가라는 뜻이었는지, 결혼 예물이니 뭐니 3인조 도둑이 들어서 다 가져갔다. 더욱 더 그 집에 있기가 싫었다. 너무 무서웠다"고 전했다.

이하정은 "그때 저는 9시 뉴스를 진행할 때라 (도둑들이) 집이 비는 시간을 다 파악한 거였다. 그래서 새 집에서 제대로 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그 다음부터 (남편이 답답하다는)그 얘기를 안 하더라"라고 했다.

재미교포와 결혼해 미국에서 지내는 박은지 역시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 박은지는 이하정처럼 남편이 살던 곳에서 신혼 살림을 시작했다.

박은지는 "제가 남편 집 가구를 조금만 옮겨놔도 싫어하더라. 화는 못내도 불편해하더라"라며 "저는 심지어 너무 웃겼던 게 신혼 초에 너무 일찍 결혼하고 오니까 남편이 서랍을 정리하지 못했나보다. 인화된 사진이 있었는데 전 여자친구랑 찍은 사진이 이만큼이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혼 한 달 만에 그걸 본 거다. 벌벌 떨면서 남편한테 물어보니까 남편도 너무 놀랐다. 그래서 시어머니한테 일렀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이하정은 2011년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자녀들을 인천국제학교에 보내기 위해 송도에 100억원 대의 고급 단독 주택을 지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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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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