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이혼 후 만난 女, 스토커였다…하루에 문자 400통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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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가 이혼 후 만난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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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하는 심형래.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
24일 방영된 MBN '속풀이 쇼 동치미' 650회에서는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 이유'를 주제로 나눴다. 남편들은 '숨 막혀서 집에 가기 싫다'는 이유를 내놨다.
MC 이현이는 "남성분들이 아셔야 할 것이 잔소리도 애정이 있어야 나온다. 옆집 남편, 옆집 애한테 잔소리 안 한다"며 잔소리가 애정임을 강조했다.
임하룡은 "맞는 말이긴 하다. 어느 정도 애정이 있어야 잔소리하는 건 사실이다"며 "내가 공부를 못한 이유가 그거였다. 이른 나이에 유학을 하러 갔더니 나한테 잔소리를 아무도 안 했다. 아무 잔소리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다이아몬스 스텝 이딴거나 밟으면서 공부를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하룡은 "집에서 어머니를 직접 모시고 살았다. 집에 들어가면 고부 사이에 껴서 불편했다"며 전처와 어머니의 사이에서 숨 막혔던 과거를 꺼냈다.
이때 심형래는 "나는 전처가 마음이 너그러워서 잔소리를 하나도 안 했다. 오히려 이혼하고 만난 여자가 스토커였다. 하루에 문자를 400통씩 보냈다. 새벽마다 집 문고리에 음식을 걸어놨다. 음식에 독 탔을까 봐 못 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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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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