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패션에 눈떴다 "내 모습 흉해…이젠 아무도 날 신경 안 써"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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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패션에 눈떴다 "내 모습 흉해…이젠 아무도 날 신경 안 써" [RE:뷰]](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5/23/a24e9c23-8783-4c5b-a1e7-672c6ec17794.jpg)





![성시경, 패션에 눈떴다 "내 모습 흉해…이젠 아무도 날 신경 안 써" [RE:뷰]](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5/23/a24e9c23-8783-4c5b-a1e7-672c6ec17794.jpg)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성시경이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23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꾸밀 텐데' 편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성시경은 서수경 스타일리스트, 고민구PD, 정효민 PD와 만났다. 성시경은 '꾸밀 텐데' 콘텐츠를 앞두고 "내가 '꾸밀 텐데'를 왜 안 했냐면 하하가 좋아하는 걸 하라고 해서 여기까지 온 거다. 난 스타일엔 아무런 관심이 없지 않냐. 난 로션도 안 바르고, 옷도 안 산다"라며 "근데 요즘 너무 많이 느낀다. 진짜 흉하다고. 그래서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패션을 공부하면서 삶의 패턴을 바꿔볼 예정이라고.
성시경은 "난 옷을 (보고) 안 입고 (냄새 맡고) 입지 않냐. 옷이 많은데, 빨아 놓은 것 중 3~4개 안에서 입는다"라며 "'내일은 뭘 입을까' 하면서 자는 거 생각만 해도 싫다"라고 질색했다. 성시경은 "한 달 후에 우리 집 옷을 버리면서 첫 쇼핑을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네일까지 도전해 볼 생각이었다.



성시경은 "내 인생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대로 가다간 그냥 이대로 갈 것 같아서"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성시경은 "예전엔 어떤 자리에 가면 '와. 성시경이다' 이런 분위기가 있었다. 근데 이젠 신경도 안 쓰더라"면서 "옛날엔 노래했는데, 지금은 먹는 사람"이라고 씁쓸해했다.
패션에 관심이 생긴 성시경은 다이어트도 할 예정이라고. 여러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성시경은 "난 젖꼭지는 보여주고 싶지 않아. 난 몸을 만들어도 프로필 사진에 그런 사진은 안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옛날 사람이라 슬픈 노래와 젖꼭지는 매칭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까진 하고 싶지 않다"라며 다이어트는 알아서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 달 후 다시 만난 성시경은 다이어트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성시경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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