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박민철 변호사가 배우 이동건의 이혼 소송을 도왔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활약 중인 이호선 교수와 박민철 변호사가 동반 출격했다.


이날 김종국은 27년 지기 절친인 박민철 변호사에게 "톱스타 이혼 전문 변호사로 알려져 있잖아요. 변호사님의 결혼을 도와줬던 스타에게 은혜를 갚았다고"라며 화두를 던졌다.



이에 박민철 변호사는 "지금 결혼한 와이프를 소개해 준 사람이 이동건 씨다. 이동건 씨랑 개인적으로 친한데 언제 은혜를 갚지, 갚지, 하다가 동건이가 이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소송을 도와줬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재밌는 분이네"라고 말했고, 이호선 교수는 "이혼 소송을 도와주셨구나"라고 덧붙였다.

박민철 변호사는 "이혼하려고 하면 아시겠만, 합의를 한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걸리고 조정을 통해서 이혼해야 한다. 법정에 서로 합의해서 조정하고 나가면 조정안으로 꾸미는 절차를 누군가는 밟아야 한다"라며 이동건의 이혼 소송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은 "든든하네요. 정말"이라고 말했고, 박민철 변호사는 "깔끔하게 해준 거다. 아무 문제 없이 잘 끝났잖아요. 카페도 하고"라며 현재 제주 애월읍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이동건의 이야기를 전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달 제주 애월읍에 카페를 오픈했다. 카페는 오픈 첫날부터 웨이팅이 있었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어 큰 화제가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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