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하루 최대 마시는 술만 5병 "간 수치 높지만 금주 안 해" (유딱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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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박성웅이 음주 습관을 고백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유딱날'에는 '박성웅의 겉과 속을 낱낱이 파헤쳐 보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성웅은 8체질 검사를 받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문진표 작성과 피검사, 혈압 측정을 마친 그는 전문의와 상담에 나섰고, 결과는 '태음인 목음 체질'이었다.
목음 체질의 특징 중 하나에 대해 전문의가 "목음 체질의 특징 중 하나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하자 박성웅은 "운동하는 이유가 술 마시려고 운동하는 거다"고 말했다.

음주를 줄이라는 말에 그는 "천천히"라며 "하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다"고 음주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피 검사 결과에 대해서 전문의는 "간 수치가 높다. 보통 0-40이 정상이면 53이다"고 소견을 전했다. 한 번 술을 마시면 얼마나 마시냐는 질문에 박성웅은 "하루에 다섯 병"이라고 밝혔고, 제작진이 금주 계획이 있는지 묻자 "아니"라고 단호히 대답했다.
사진=유튜브 '유딱날',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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