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6월 멤버 전원 군백기 끝 "혼자 활동하기 편했는데"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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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군백기를 마치고 돌아올 멤버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2일(한국 시간) 진은 미국 방송사 NBC의 인기 토크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MC 지미 팰런(Jimmy Fallon)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진은 지난해 6월 군 전역 후 솔로 활동에 나서며 군백기를 가지고 있는 멤버들을 대신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그는 신보 '에코(Echo)'를 발매하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서 "'해피(happy)' 때는 전역 후 얼마 되지 않아 발매한 곡이라 어떤 이야기를 전해줘야 할지 잘 몰랐었다. 그런데 이번 신보는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조금 더 잘 담아낸 것 같다. 또 투어를 생각하면서 만든 곡이라 신나는 곡들이 많이 수록됐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타이틀 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에 대해서는 "사랑을 하다 보면 이 사람을 떠날 때가 됐는데 떠날 수 없을 때가 있지 않나. 그래서 슬프지만 슬프지 않은 복잡한 감정을 노래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곡의 뜻에 빗대어 "사랑한다고 말하지 말라"라고 MC 지미 팰런에게 장난을 치는가 하면 "우리 아미(팬덤명)분들은 언제든지 사랑한다고 말해주셔도 된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솔로 콘서트에 대해 "내 나쁘진 않은 노래실력을 기대해 주셔도 좋지만 역시 가까이서 보는 제 얼굴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진은 6월 BTS 멤버 전원 전역 소식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그는 "혼자 활동하기 정말 편했었는데 그래도 멤버들이 돌아오면 고생했으니 잘 받들어주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들은 내 인생의 은인이기 때문에 잘 받들어 모셔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빅히트뮤직, Todd Owyoung, 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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