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보다 길다…백지연, 다리 길이만 '109cm' "환갑인데 아직도 키 커"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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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 앵커 출신 백지연이 압도적인 다리길이를 뽐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끝판왕' 특집으로 꾸며져 백지연, 홍현희, 최정훈, 민경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백지연은 직접 다리길이를 재며 큰 키를 자랑했다. 이날 김국진은 "최장수 기록뿐 아니라 최장신 기록도 있다더라"고 운을 뗐고, 백지연은 "예전에는 저만큼 큰 사람이 없었다"라며 175cm 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황수경도 크다"는 김구라의 말에 "저보다 작다"고 답하며 "웃긴 게 아직 키가 조금씩 큰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아니 작년에 환갑잔치 하신 분 아니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백지연은 "유튜브 채널에서 제작진이 자꾸 절 보면 다리길이를 재보라고 했다. 그래서 쟀는데 (영상을) 못 내보냈다. 너무 이상한 수치더라"라고 덧붙였다.
"얼마가 나왔냐"는 말에 백지연은 "전 안 봤는데 너무 길게 나왔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에 장도연은 줄자를 꺼내며 "다들 자 하나씩 가지고 다니지 않나"라는 너스레를 떨며 나섰다.

174cm인 장도연 또한 큰 키를 자랑하며 일어났고, 백지연은 "저 장도연 보고 깜짝 놀랐다. 174냐. 더 커 보인다"며 감탄했다. 김구라는 두 사람의 키에 "웬만한 모델 키다"라고 덧붙였다.
골반을 기준으로 촬영 도중 직접 잰 백지연의 다리길이는 109cm였다. 특히 아이돌 대표 장신인 아이브 멤버 장원영은 173cm의 키에 다리길이 107cm로 화제된 적 있기에 백지연의 다리길이 또한 함께 눈길을 끈다.
결과를 본 장도연은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르며 "이게 되나. 109cm다"라고 밝히며 "멋쟁이 처럼 길게 나오려고 (다리를) 위쪽으로 하려고 하는데 '더 밑으로 하셔도 된다' 이러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백지연은 키가 큰 비결로 "제가 잠을 많이 잔다. 잘 먹는다. 평생 잘 먹었다"라고 답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MBC
오승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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