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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박사' 윤무부 "사람들이 내가 죽었단다"…'사망설' 후 모습보니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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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박사' 윤무부 "사람들이 내가 죽었단다"…'사망설' 후 모습보니 (생생정보)기사 이미지
'새 박사' 윤무부 "사람들이 내가 죽었단다"…'사망설' 후 모습보니 (생생정보)
사진=KBS2 ‘생생정보’
윤무부 박사가 꾸준한 재활을 거쳐 다시 새 연구에 매진 중이다.

23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새 박사 윤무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무부는 뇌경색 진단 당시를 두고 “속이 메슥거리고 어지러워도 참았다. 과로하게 일하다가 이렇게 됐다”며 “(뇌경색은) 병원에 일찍 가야하는데 3일 이후에 갔다. 이미 늦어서 (우측에) 편마비가 왔다”고 이야기했다.


증세가 악화 돼 한때는 전신마비도 왔다. 윤무부는 “의사가 오래 못 산다고 했다. (죽는다고 하니) 새 생각이 가장 먼저 났다. 이제 산에 못가겠구나”라고 말했다. 여기에 사망설 가짜뉴스도 돌았다. 이를 두고 윤무부는 “사람들이 내가 죽었단다. 요즘 인터넷이 얼마나 무섭나. 딸 전화가 와서 (달래느라) 혼났다. 아찔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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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생생정보’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윤무부 박사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시 조류 관찰을 시작했다. SNS에 영상을 게시해 ‘새 인플루언서’로 거듭나고 싶다는 꿈도 밝혔다. 그는 “모든 국민들과 나누고 싶어서 올리고자 한다”며 “아직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무부 박사는 지난 2006년 뇌경색이 발병했다. 지난 2023년 MBN ‘특종세상’을 통해서도 한차례 근황을 밝혔다.

이주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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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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